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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일상/-내맘대로 운동하는 다이어트

[폭풍다이어트/단기감량!!] 퇴근 후 걷기 다이어트!! 1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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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블케이의 Thread.K 입니다

 

최근 운동을 안해도 살이 빠지고 있어서

운동을 좀 소홀히 했던것같아요..

날씨도 추워지고.. 

 

그래서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걷기다이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점심은 다이어트식단이 아닌 일반식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오늘점심은 회사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명성식당"에서 참치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요기 식당은 제가 평소에도 리뷰하고 싶을만큼 가성비가 넘치는 식당인데~

오늘도 역시나 한식으로 아주 든든하게 밥 잘 먹었습니다!

(이정도의 반찬이 모두 합쳐서 6000원... 대박)

 

오늘의 점심

명성식당의 리뷰는 조만간 제대로 올려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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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점심을 아주 든든하게 잘 먹은뒤 퇴근시간까지 열심히 업무를 봅니다.

요즘 맥북으로 영상편집을 해본다고 열심히 공부하던 터라 오늘의 가방에는 맥북이 들어있네요..

까치산까지 걸어가는데 상당히 거슬릴것같아요 ㅋㅋ

하지만 긍정적으로..가방이 무거우면 운동이 더 된다는 마인드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13키로미터 코스인 충정로를 시작하여 이대,신촌,합정,

양평을지나 경인고속도로입구,목동,까치산까지가는 코스로 정하였습니다.

(사실 날이 너무추워서... 17키로 코스는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오늘도 시작은 역시 충정로역입니다.

충정로역 / 아현역

 

충정로역과 아현역을 지납니다.

오랫만에 걸었던 거라 그런지 뭔가 상쾌한듯한 느낌이 납니다 ㅋㅋ

 

하지만 날씨는 ...어우..너무 춥더라구요..

정말 걷고있는데.. 눈썹이 자꾸 얼고.. 마스크도 금방 습기가차서...물방울이 ㅠㅠㅠ

겨울철에 마스크안에 습기가 차는건..진짜.. 어떻게 할 방법이 없겠죠..?ㅠㅠ

 

 

이대 / 신촌

이대와 신촌을 지나가면서..갑자기 타코야키가 먹고싶은거에요...

저기 신촌을 좀만 넘어가면 타코몽이라는 타코야키 맛집이있는데...

 

예전엔 포장이 되었던 매장인데.. 이제 포장이 안되서..

에이 ...다음에 먹자 ! 하고 계속 걸어갔습니다..

(포장됬으면..걸어가면서 먹으려고했는데...아까워요)

 

 

홍대입구와 이전한 스파오

홍대입구를 지나가는데 스파오 매장이 저쪽으로 이전한거였더라구요!

저번엔 홍익대학교사거리쪽에 위치하고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포스팅에도 위치를 공유해놔요~

예전 위치로 가지마세요~~

 

 

홍대를 지나 합정입니다.

합정에선 세아빌딩을 배경으로 찍어봅니다.

 

합정역

 

날이 너무 추워서 오늘은 사진을 잘 못찍겠더라구요...

잠깐이라도 손을 꺼내놓으면..금방 얼어버리고...

날씨가 언제쯤 풀릴려나요 ㅠㅠㅠㅠ

 

빨리 쫌 풀려야 걷기를 잘할텐데 ㅠㅠㅠㅠㅠㅠ사실 걷기에 너무 힘든 날씨입니다.

 

뷰맛집 한강 (양화대교)

하지만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양화대교에서 사진을 안찍을순 없죠?

사진을 찍습니다 !! 역시 한강뷰는 최고입니다!!

(양화대교가 진짜 쫌만 보행자통로가 넓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렇게 어찌어찌 계속 걷다보니까...사진찍는건 전부다 깜빡하고 ㅋㅋㅋㅋ

어느덧 강서구까지 걸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급하게..어 사진을 많이 안찍은것같네..? 하고 사진을 찍었어요..ㅠㅠ

 

너무 추운나머지 장갑장착

강서리빙플렉스라는 곳인데 강서유통단지 주변에 위치하고있어요..

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거리인것같습니다.

 

강서리빙플렉스 단지를 쭉 지나다보면

까치산 셀프세차장이 나옵니다!

 

까치산 셀프세차장

 

날씨가 얼마나 추우면..세차장이 문을..닫았어요...

여기..문닫은거 처음봅니다...

이런 날 걷기운동한 저 자신에게 정말.. 칭찬 아낌없이 주고싶습니다..

 

매번 찍던 604번종점에서도 못찍고...ㅠㅠㅠㅠㅠ

진짜 날이 춥긴했나봐요...

사진찍을 겨를이없어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집까지 무사히 걸어서 들어왔습니다!! ㅠㅠㅠㅠ

 

오늘 최종 기록입니다.

3시간 5분 / 13.92km

최종 시간은 3시간5분 / 거리는 총 13.92km를 걸었습니다.

14km를 못채운 부분이 조금은 아쉽지만 오랫만에 걷기운동하니까 너무 상쾌하네요~

 

이 글을 쓰고있는 오늘밤에는 또 풋살을 하러 가야하는데~ ㅎㅎㅎ

이번주 걷기운동은 얼마 안하였지만 풋살2번으로 걷기운동 못한부분을 채워줄것같아요 ㅎㅎㅎㅎ

 

그럼 오늘도 다이어트에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이고

우리 모두 같이 노력해서 원하는결과를 얻어요~

 

그럼 오늘의 내맘대로하는 다이어트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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